시애틀 Mariners가 최근 인터넷에서 대박 난 라쿤 'Jimothy'를 팀 공식 캐릭터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라쿤을 키웠다는 Jake와 Spike가 "형식적으로만 갖다놓고 정작 느낌이 다르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답니다.
둘은 "진짜 라쿤을 한번도 못 만나봤는지 이 정도 표현은 아니잖아"라는 식으로 비판했어요. 라쿤 팬들 사이에서도 MLB가 이 트렌드를 제대로 활용 못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진료실 밖에서 보면 유행에 편승하려는 시도도 만만치 않죠.
하지만 마냥 까만 것만은 아닌 게, 라쿤의 인기를 팀 마케팅에 딱 맞게 가져오려고 했다는 점에서 의도는 괜찮았다는 의견도 있어요. 바이럴을 제대로 즐기려면 당사자들한테도 제대로 물어봐야죠, 라는 경고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