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령 암수 금색 리트리버가 지속적 구토로 응급실에 내원하였습니다. 해당 환자는 이상성 오른쪽 쇄골하 동맥과 이후 발생한 식도 협착 및 식도 확장증 병력이 있었으며, 흉부 방사선 검사로 식도 이물이 확인되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흉막 삼출액을 확인하고 천자 후 림프액(chyle)임을 판독하여 유미흉으로 진단하였습니다. 내시경적으로 이물을 제거한 후 환자는 다음 날 퇴원하였으며, 퇴원 후 1주 이내 폐흡인 폐렴이 발생하여 외래 치료를 받았습니다.
초음파 추적 검사에서 21일 후 유미흉과 폐렴이 모두 소실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본 증례는 식도 이물이 유미흉의 원인일 수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식도 협착이나 식도 확장증이 있는 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 사례 보고이므로 일반화에 한계가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뼈 같은 걸 먹어서 식도에 걸렸을 때 유미흉 같은 다른 병도 올 수 있나요?
식도 이물이 있는 경우 드물지만 유미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히 식도 협착이나 식도 확장증 같은 기존 식도 문제가 있으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의심되면 영상 검사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오래 지속하면 식도에 이물이 있을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유미흉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신속한 수의과 진료가 중요함을 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