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적용 전 원문과 최신 문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본 연구는 치아와 뼈의 성분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치아 유래 이식재 가능성을 평가했습니다. In vitro 실험에서는 인간 골수 유래 줄기세포를 0~60분간 2% 질산으로 탈회한 치아 블록 위에 배양하여 ALP 활성과 골 형성 유전자 발현을 측정했습니다. In vivo 실험에서는 비글 개 6마리의 양측 치조능에서 부분 탈회 치아 블록(P DDB)과 비탈회 치아 블록(NDDB)을 이식하고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를 시행했습니다.
10분간 탈회한 치아 블록에서 ALP 활성과 RUNX2, OCN 등 골 형성 유전자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P < 0.05). 생후 3개월 조직학적 분석에서 P DDB 그룹이 NDDB 그룹보다 우수한 골재생을 보였으며, 특히 임플란트-이식 블록 접합부에서 더 왕성한 골 형성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치조능 폭 증가량과 미세골 구조 정량 지표는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P > 0.05).
본 연구는 개의 치아를 활용한 이식재가 치조골 증대술에서 가능하며 임플란트 골유합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비글 개 6마리라는 소표본 단일 동물 실험이므로, 임상 적용 전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합니다. 개의 영구치 발치 후 치근을 이식재로 재사용하는 방안은 동물병원 임플란트 시술에서 고려할 만한 대안이 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수의학용 분야에서 검증이 추가로 요구됩니다.
반려동물의 영구치 발치 후 치근을 버리지 말고 이식재로 활용하면 임플란트 지지대를 더 잘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보호자에게 안내하는/blog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