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적용 전 원문과 최신 문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퀸즐랜드 대학 연구팀은 NSW 야생동물 재활 데이터 대시보드의 11년치 기록을 분석하여 52,475건의 위기종(CR, EN, VU) 관련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158개 종에 달하며, 연구자들은 사람에 의한 위험요소인 도로 사고, 도시 환경의 불안전성, 그리고 뒤얽힘이 대부분의 구호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과일나무 그물, 철사, 울타리, 해양쓰레기에 의한 뒤얽힘이 전체 사례의 약 12%를 차지하여 도로 사고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동물에 의한 공격은 4.4%를 차지했으며, 개에 의한 공격이 고양이 공격의 3배 이상 흔랐습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전체 사례의 20%에서 동물들의 질병이나 부상 원인이 기록되지 않았으며, 이는 새로운 질병 같은 emerging problem을 놓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이 공격이 전체 구호 사례의 단 0.6%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동물병원에서도 야생동물 환축을 접할 때 단순히 고양이나 개 같은 애완동물의 공격만 원인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인간 활동에 의한 환경 위험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폭넓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리 고양이가 야생동물을 잡는 게 그렇게 큰 문제 아닌가요?
호주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공격은 야생동물 구호 원인 중 단 0.6%에 불과했어요. 사실 도로 사고나 도시 환경, 그물·철사 같은 인간 활동물이 야생동물 더 큰 위협이죠. 다만 개에 의한 공격이 고양이보다 3배 이상 흔하긴 합니다.
한국 동물병원에서 야생동물 환축을 진료할 때 개와 고양이의 공격 여부뿐 아니라 그물이 걸린 장소, 철사 울타리, 도로 근처 환경 등 인간의 생활 환경을 함께 조사하여 예방 전략을 안내하는 Patient Education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