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적용 전 원문과 최신 문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적외선 열화상은 신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체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비침습적 영상기법입니다. 질병 상태에 따라 혈류, 염증, 대사 활동이 지역별 열 분포를 변화시킬 수 있어 인의학과 수의학 모두에서 진단 및 모니터링 도구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개에서 정상적인 온도 변이가 얼마나 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이상 소견의 해석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고객이 소유한 성체 개 33마리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열화상 imaging을 실시하여 체간, 목, 척추 등의 관심 영역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좌우 대칭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등목 부위 온도(평균 23.9°C)가 요추부(25.4°C, p=0.009)와 측면체간(25.2°C, p=0.03)보다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더 나아가 단모 개가 중모/장모 개보다 측면체간(26.8°C vs 24.2°C, p=0.001), 등목(25.2°C vs 23.2°C, p=0.01), 궁둥이 부위(26.0°C vs 23.5°C, p=0.006)에서 유의하게 높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한국 동물병원 관점에서 이 연구는 적외선 열화상을 임상에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인을 제시합니다. 체부 부위별 정상 온도 범위와 털 길이에 따른 차이가 존재함을 인식해야 이상 소견과 병리적 변화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향후 한국 개 population에서도 이러한 변이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rehabilitation이나 통증 관리에서 적외선 열화상을 활용할 때 이 결과를 참고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개 몸에 열화상 검사를 하면 통증이나 관절 문제도 알 수 있나요?
적외선 열화상 검사는 염증이나 혈류 변화가 있는 부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털 길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온도가 달라질 수 있어서, 결과를 읽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다른 검사와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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