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역사세포육종은 인간에서 희귀하고 공격적인 종양으로, 비교 의학 모델로서 중요합니다. 본 연구는 PTPN11 유전자의 두 가지 주요 돌연변이(E76와 G503)가 개의 역사세포육종에서 가장 흔한 돌연변이 유형이며, 특히 전이성으로 알려진 진행성 형태(DHS)와 강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38마리의 DHS 발현 개에서 복부와 흉부 장기의 종양 쌍을 대상으로 고감도 디지털 PCR로 돌연변이를 분석하였습니다.
28마리에서 PTPN11 돌연변이가 발견된 종양 쌍 중 3마리(11%)에서 상이한 PTPN11 돌연변이가 직접 확인되었습니다. 분석의 검출 한계를 보정 후, 이 코호트에서 최대 24~45%의 DHS 사례가 독립적인 클론에서 유래한 돌연변이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또한 동일한 환자로부터 유래한 두 세포주에서 체세포 돌연변이와 복제수 변이를 NGS로 분석하여 클론의 독립적 발생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상당수의 DHS 사례가 동시에 또는 단기간 내에 유전적으로 상이한 병변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DHS가 주로 전이성이라는 기존의 가정에 도전합니다. 이는 예후 판단과 치료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표본 수가 제한적이고 단일 기관 연구이므로, 더 큰 코호트에서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동물병원에서는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종양 샘플 다수 확보 시 유전자 검사 확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애견 보호자들에게는 치료 전 여러 병변의 유전자 검사가 예후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