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만성 장염은 평생 관리 필요로 하며 주인의 돌봄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단면 연구는 자기보고 설문지를 통해 만성 장염 환양 223명과 건강한 개 환양 447명의 정서적·사회적·재무적 부담과 개-주인 관계를 Zarit Burden Interview와 Monash Dog Owner Relationship Scale을 기반으로 평가했습니다.
만성 장염 환양은 대조군에 비해 상당한 심리적 부담과 낮은 삶의 질을 보고했습니다. 심각한 임상 증상의 빈번한 발현이 부담감 증가와 삶의 질 저하와 유의하게 관련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인이 개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과 애착을 유지하여 개-주인 관계는 대체로 온전하게 남아있었습니다. 부담감 기여 요인으로는 동물병원 방문 빈도, 개의 시간 소모적 인식, 재정적 부담이 확인되었으나, 개의 고통·증상 재발·죽음에 대한 우려가 가장 중요한 부담원으로 꼽혔습니다.
만성 장염 환양의 돌봄 부담은 상당하며 주인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다만 개에 대한 정서적 유대는 유지되므로, 수의사는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의 심리적 안녕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 연구는 단면 설계와 자기보고 방식의 한계가 있으며, 추후 전향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리 강아지 장염이 오래되니까 제가 너무 부담되네요, 제가 잘 돌보고 있는 건가요?
만성 장염을 가진 개를 키우시는 보호자분들은 실제로 상당한 돌봄 부담을 느끼십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잘 조절되면 부담도 줄어들 수 있으므로 함께 적극적으로 관리해 보아요.
반려견이 만성 장염 진단을 받으면 치료만큼이나 보호자 자신의 정서적·재정적 부담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