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적용 전 원문과 최신 문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가 판단해야 합니다.
본 연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 고양이 요로감염 환자로부터 분리된 448개 균주를 대상으로 세균학적 역학 및 항생제 내성 양상을 분석했습니다.Disk diffusion법을 실시하였으며 CLSI VET01S와 BrCAST 기준을 적용하여 내성을 판정했습니다.
주요 분리균은 대장균(45.1%), 프로테우스속(16.3%), 클레bsiella속(12.5%)이었습니다.ISCAID 가이드라인에서 1차 선택약으로 권장되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높아서, 대장균의 경우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조르(57.2%), 세팔렉신(52.5%), 아목시실린-클라불산(43.9%)에서 높은 내성률을 보였습니다.베테리나리 플루오로퀴놀론(에노록사신 28.5%, 마보플록사신 20.9%)은 중간 수준의 내성이었으며, 니트로푸란토인 내성은 37.7%였습니다.3세대 세팔로스포린과 카바페넴은 가장 높은 활성을 유지했습니다(세프타지딤 13.2%; 메로페넴 0%).전체 균주의 55.8%에서 다제내성이 관찰되었으며, 프로테우스속(79.5%)과 대장균(57.9%)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 동물병원 임상 관점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경험적 항생제 선택 시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내성률이 높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둘째, 중증 사례에서는 소변 배양 및 감수성 검사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치료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본 연구는 단일 지역 후향적 분석이라는 한계가 있으나, 한국에서도 고양이 요로감염 원인균의 내성 양상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고양이 요로감염이 생기면 어떤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고양이 요로감염이 의심될 때 무조건 항생제를 시작하기보다는, 가능하면 소변 검사를 받아 원인균과 맞는 항생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재발하거나 중증인 경우엔 배양검사가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요로감염이 생겼을 때 무조건 항생제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수의사의 검사를 받고 맞는 약을 선택하는 것이 고양이를 지키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