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발생 동향과 백신·예방 프로토콜 소식을 모았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뒷다리가 힘들어졌는데, 진균 감염일 수도 있나요?
진균성 척수 감염은 개에서 정말 드문 질환입니다. 보통 세균이나바이러스 감염이 더 흔하죠. 다만 원인 불명의 수막척수염이 있을 때는 진균도 감별 진단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MRI와 뇌척수액 검사, 때로는 조직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애가 각막염 약물치료가 잘 안 되는데, 레이저 같은 다른 치료 방법 없나요?
최근 광동력치료라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초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22안에서 30일 이내 완전한 치유가 확인되었는데, 다제내성균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후향적 연구여서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긴 합니다.
강아지 귀염증이 오래되거나 재발하면 보통 어떤 약으로 치료해요?
귀염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단순한 경험적 치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해 어떤 세균인지, 어떤 약에 반응하는지 확인한 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귀염염이 오래되니까 항생제가 잘 안 듣는 것 같은데, 세균 내성 문제일 수 있나요?
만성 귀염염에서는 같은 균이 항생제 내성을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효과가 없는 항생제를 계속 쓰기보다는,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해 어떤 약이 실제로 듣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계속 맞혀도 되는 거예요?
광견병 예방접종은 국내에서도 법적 의무로 정기적으로하셔야 합니다. 연구에서 지역사회 기반 예방접종이 효과를 보였다고, 한국의 경우는 동물 예방접종법대로 정기를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 애가 병원 방문 시 다제내성균에 감염될 위험은 없나요?
본 연구는 특정 병원 내 다제내성균 유병률을 조사한 것으로, 모든 동물병원에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항상 감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검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GS-441524 경구약을 우리 고양이에게 쓸 수 있어요?
현재 GS-441524는 한국에서 동물용 의약품으로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개인적으로 들여올 경우 품질관리가 어렵고 부작용 발생 시 법적 책임이 불명확합니다. 승인된 치료 대안이 있으시면 그걸 먼저 고려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양이에게 설사나 기침 같은 증상이 있으면 톡소플라즈마와 FIV 검사를 함께 받아야 하나요?
연구에 따르면 톡소플라즈마나 FIV에 걸린 고양이가 임상증상을 보이는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특히 증상이 있는 고양이에서는 두 병원체를 함께 검사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