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맨랩 VetMan 해외 브리핑2026.07.20
임상

개 microbiome 조절로 항생제 의존도 낮추기

IVC Journal · 미국 · 07.10 · 2분 읽기
항생제 내성(AMR) 문제가 심화되면서 수의학에서도 항생제 대신 microbiome 조절을 통해 만성 질환을 관리하려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에서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활용이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인의학과 수의학 모두에서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항생제가 꼭 필요한지, 대안적 전략으로 같은 임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검토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의 microbiome 조절이 특히 만성 위장관 질환에서 유망한 접근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개의 위장관에는 소화, 면역 조절, 행동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잡한 미생물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의 면역 약 70%가 위장관에 집중해 있어 미생물 균형이 전체 건강의 핵심 기둥이 됩니다. 이 균형이 깨진 상태(dysbiosis)는 만성 장질환, 피부질환, 요로감염, 불안 등 다양한 질환과 연결되며, 과거에는 이러한 질환을 항생제로 관리해왔습니다.

항생제 반응성 설사(ARD), 특히 티로신 반응성 설사는 젊은 대형견에서 흔한 증후군입니다. 항생제가 효과적이지만 반복적·장기 사용은 항생제 내성 우려를 제기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식이 수정을 통해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면 항생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지 탐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동물병원에서도 만성·재발성 위장관 질환에 microbiome 조절 전략을 도입하면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이면서도 임상 결과를 유지할 수 있는Responsible한 경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물 건강과 공중 건강의 수호자로서, microbiome을 치료 표적으로 삼는 것은 우수한 전략입니다. 특히 한국 동물병원 현장에서는 항생제 장기 사용이 필요한 만성 질환 환자 개에서 프로바이오틱스·식이 요법 등의 대안적 접근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임상 메모
만성·재발성 위장관 질환 개환자에서 프로바이오틱스·식이 요법 대안 도입 가능성을 진료 시 함께 논의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장기 사용은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향 검토
진료실 문답

강아지가 반복 설사를 하는데, 항생제 대신 프로바이오틱스나 식이 요법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는 식이 관리가 일부 경미한 위장관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고, 각 동물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현재 증상과 과거 병력을 자세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나 식이 요법 도입 전엔 반드시 수의사랑 상담해 주세요.

블로그 글감

한국 동물병원 블로그에서는 만성 설사·피부 질환·요로 감염 환자 개의 치료 과정에서 microbiome 조절(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식이 변경)을 항생제 대안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거나 과학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주제 영양·비만·식이항생제·내성
원문 출처 · IVC Journal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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