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각 주 보건당국은 야생 동물에서 광견병이 발견될 경우 인근 주민들에게 경고를 발령하고 예방 조치를 안내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쥐는 미국에서 광견병 매개체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야생 동물 중 하나로, 침입한 건물이나 노출된 피부에 물린 경우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현지 보건 당국은 이번 검출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애완동물의 예방접종 상태를 점검하고, 야생동물과 접촉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문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을 발견해도 직접 손으로 잡거나 만지지 않도록 경고했습니다.
한국 동물병원에서도 야생동물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동물 환자가 내원할 경우 광견병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밖에서 자유롭게 나들이하는 고양이나 개에서 야생동물에 물린 병력이 있을 경우 광견병 예방 프로토콜에 따른 조치와 보호자 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밖에서 고양이나 다른 동물한테 물렸는데 광견병 검사 받아야 하나요?
야생동물에 물렸거나 접촉한 기록이 있다면 광견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이 되어 있는지, 노출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파악한 뒤 필요한 조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동물병원 블로그에서 ‘야외 활동 후 이상 행동 보이는 강아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광견병 예방과 야생동물 접촉 이력 확인의 중요성을 다루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